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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의 작품세계

by 픽해봄 2025. 3. 31.

목차
1. 임상춘 작가의 작품세계
2. 임상춘 작가는 누구?
3. 임상춘 작가의 작품 세계
4. 정리

 1. 임상춘 작가의 작품 세계

요즘 방영되고 있는 넷플릭스 OTT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감성이 매마른 시청자들까지도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이 드라마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단한 작품을 쓴 작가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작품 만큼이나 신비한 작가는 바로 임상춘입니다. 그는 개인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임상춘 작가는 누구?

임상춘 작가는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로, 본명과 개인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던 중 20대 후반에 드라마 작가의 꿈을 품고 독학으로 공부하여 데뷔하였습니다. 
작품은 주로 사회의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삶을 따뜻하게 조명하며,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와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집필하였습니다.
임상춘 작가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집필하며, 특히 로맨스와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하여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 임상춘 작가의 작품 세계

그동안 시청자로 임상춘 작가의 작품을 보며 느껴왔던 작품의 특징을 세 편의 드라마로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쌈,마이웨이 (2017, KBS2) 
꿈을 포기한 청춘들이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성장하며 사랑과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 격투기 선수였지만 현실에 치여 평범한 직장인이 된 동만, 방송국을 꿈꿨지만 쇼핑몰 콜센터에서 일하는 애라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현실적인 청춘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어 특히 20~30대에게 큰 공감을 얻었고, “남들이 뭐라 하든 내 길을 간다”는 주제가 인상적입니다.
더불어 박서준(고동만)과 김지원(최애라)의 케미 또한 큰 사랑을 받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2019, KBS2)
편견에 맞서며 살아가는 싱글맘 동백과 그녀를 사랑하는 순박한 경찰 황용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작은 마을 옹산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이웃들의 연대가 주요 소재로 바닷가 마을 옹산을 배경으로, 편견에 맞서 사랑과 연대를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 동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로맨스 + 미스터리 + 가족 드라마가 조화롭게 섞인 작품이란는 평을 받으며,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처럼 기억에 남는 명대사와 인간적인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손담비가 연기한 ‘향미’ 캐릭터 또한 개성이 강한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공효진) 포함 다수 수상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은 임상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2024,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해녀의 삶과 제주 방언의 특색을 살려 토속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간의 따뜻함과 연대를 강조하는 임상춘 작가 특유의 색깔이 살아 있고, 600억 원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4. 정리

작가는 매 작품 속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현실적인 캐릭터와 공감 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이 보여주듯 그는 우리 암울한 현실상을 잘 반영하고 그속에서 작가 특유의 공감력과 매력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임상춘 작가의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